[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장관 정성호) 정읍보호관찰소(신혜진 소장)는 11월 19일 정영하 전주지방법원정읍지원 지원장 등 판사 및 직원, 사회봉사협력기관 등 총 9명을 초청하여 보호관찰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감독 방식 및 전자장치 부착 절차, 보호관찰 사범별 지도 감독, 사회봉사 및 수강명령 집행현황 등을 설명했다. 또 전자감독 유가드(U-GUARD) 시스템 시연 등을 참관하며 양 기관 간 보호관찰 업무처리와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정영하 정읍지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보호관찰제도의 운용에 대한 이해가 증대되었고, 보호관찰, 사회봉사·수강명령, 전자감독 집행 상황을 세밀히 살펴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신혜진 소장은 “범죄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양 기관의 업무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법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함으로써 대상자의 재범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