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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채무조정 새출발기금 신청자 16만명…26조 육박
  • 기사등록 2025-11-19 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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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신청자가 16만명을 넘겼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10월 말 누적 채무조정 신청 차주가 16만1천882명으로 한 달간 5천874명이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채무액은 25조8천653억원으로 전월 대비 8천594억원 증가했다.


채무조정 신청자 중 10월 말 기준 실제로 약정을 맺은 차주는 10만3천504명이며, 채무 원금은 8조7천70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매입형 채무조정은 5만1천453명(채무원금 4조7천40억원)이 약정을 맺었으며,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다.


중개형 채무조정은 5만2천51명(채무액 4조668억원)이 채무조정을 확정했으며 평균 이자율 인하 폭은 약 5.1%포인트(p)다.


중개형 채무조정 부동의율은 계좌 수 기준 67.3%로 집계됐다.


업권별로는 여신금융(87.3%), 은행(62.9%), 저축은행(61.7%) 등에서 부동의 회신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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