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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이종문]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도원(원장 황순용)은 8월 20일(금)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7월말 기준 재해가 증가한 소규모 다가구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의 건축현장이 밀집되어 있는 광양시 덕례리 일원에서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여수지청, (주)우리안전기술원, 공단직원 등이 참가하여 현장에 안전 현수막 및 포스터 등을 게시·부착해 주었으며, 여수지청에서 준비한 안전모를 근로자들에게 무상으로 배포함으로써 고용노동부와 공단이 근로자와 함께 한다는 인식을 일깨워 주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공단의 이동안전교육차량을 이용하여 안전을 당부드리는 멘트를 방송하는 방송캠페인을 병행하여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캠페인이 되었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앞으로도 8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3주 동안 총 9회에 거쳐 동일한 캠페인을 여수, 순천, 광양 등에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