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도 청해진유적지 나무다리 설치 - 물때에 상관없이 유적지 답사 가능해져
  • 기사등록 2009-04-21 23:31:58
기사수정
장보고대사의 얼이 깃들어 있는 장도 청해진 유적지에 환경친화적이고 아름다운 나무다리가 설치돼 물때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유적지를 둘러 볼 수 있게 된다.

완도읍 장좌리와 장도 청해진 유적지를 연결하는 나무다리는 길이 150m, 폭 3m, 높이 4m로 만조시에도 선박의 운항이 가능하게 아치형으로 설치된다.

장도 청해진 유적은 그 동안 썰물때만 제한적으로 출입이 가능해, 유적지를 찾은 관광객이 물때를 맞추지 못해 불편을 겪는 등 많은 민원이 발생한 곳이다.

군은 그동안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무다리 설치를 위해 문화제청을 수차례 방문하여 나무다리를 설치하고자 했으나 문화재보호구역에 묶여 나무다리 설치가 번번이 유보되어 왔다.

이에 김종식 군수가 문화재청장을 직접 면담하여 지난해 최종 설치허가를 받아냈다.

군은 오는 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3월중 착공하여 금년 상반기중 완공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414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