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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美 한국인 구금사태'에 "의도된 도발…핵무장 고려할 때" - "美의 이런 대접, 모욕·수치…대미·대중 관계, 대등하게 바꿔야"
  • 기사등록 2025-09-13 11: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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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전남인터넷신문]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3일 미국 이민 당국이 한국 기업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한국인을 무더기로 구금했던 것에 대해 "의도된 도발"이라며 자체 핵무장론을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아무리 (현 정부가) 친중·친북 정권이라지만 동맹으로부터 이런 대접을 받는 건 모욕이고 수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8월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을 과거 왕조시대의 책봉식(冊封式)에 비유하며 "아직도 한미정상회담이 정권교체 후 책봉식 형태로 가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다"라고 말한 뒤 "선진국이 된 지금도 대등 관계가 아닌 종속 관계로 비치는 건 나만의 느낌일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2천년 종속관계에서 벗어난 대중(對中) 관계도 대등한 당사국으로 전환할 때가 아닌가"라며 "그래서 모든 어려움을 감수하고서라도 우리도 북한처럼 자체 핵무장을 고려할 때라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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