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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1억 원 확보 -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지방재정공제회 지원금 전달
  • 기사등록 2025-09-11 08: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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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억 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이번 지원금을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 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출자,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재정지원금을 지원해 왔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나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것에 따른 것으로 공제회에 2024년도에 납부한 재해복구 부담금액 중 약 30%를 지원받았다.


시는 화재와 자연재해 등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피해에 대비해 재해복구공제에 가입했으며 지난해에 납부한 부담금 중에 일부를 지원받은 것이다.


정송학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상임감사는 “공제회 지원금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주민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는 시민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준 중대한 재난이었다”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실질적인 재정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고 재해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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