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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생활폐기물매립장 주변마을 퇴비 무상공급 - 음식물 부산물 비료(퇴비) 연 5.8만 포/20kg 생산 - 하반기 1만 1천 포 무상공급…자원 재활용 및 상생 행정 실현
  • 기사등록 2025-09-04 13: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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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생활폐기물 매립장 주변 270농가에 퇴비 1만 1천 포를 무상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3년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운영하며 가정, 식당,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왔다. 이 시설에서는 하루 평균 50톤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수거해 이물질을 제거한 뒤 목재펠릿 등과 혼합하고, 30일간 발효·숙성하는 호기성 퇴비화 방식으로 하루 약 10톤의 퇴비를 생산한다.


이렇게 생산된 퇴비는 매립장 주변 9개 마을(억만·본정·점동·임기·쌍백·호암·대실·용장·중양)에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총 2만 7천 포가 공급된다. 시는 상반기 공급을 마친 데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마을별 일정을 정해 무상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회상 생활폐기물과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퇴비 생산으로 수익 창출과 농가 지원을 함께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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