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지방조달청(청장 김우환)은 28일(목) 전라남도 진도군 향토문화회관 청년센터에서 고군농공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길잡이와 연계하여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기업이 실질적이고 내실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를 지원하며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진도군 고군농공단지 입주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조달청은 기업들의 조달시장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안내와 지정제도의 운영 현황 및 활용방안을 설명했으며,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원스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였다.

김우환 광주지방조달청장은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소통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리셋하고, 공공조달길잡이 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