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호관찰소-보호관찰위원협의회 간담회 사진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26일 소내 회의실에서 관내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윤여정) 운영진과 하반기 보호관찰대상자 원호지원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논산보호관찰소협의회 운영진과 지난 7월 보호직 정기인사에 따른 전입직원에 대한 상견례를 진행하고, 이달 전국적으로 치러진 2025년 하반기 검정고시 합격자에 대한 장학금 지원 규모, 유튜브를 활용한 보호관찰 전문화 교육 신설, 신규 보호관찰위원 위촉 관련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윤여정 회장은 “다가오는 월례회에서 어려운 환경에도 검정고시에 응시해 합격한 소년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하여 격려하고 지역사회에서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보호관찰 위원 조직으로 활동 방향을 잡아 보겠다.”고 밝혔다.

이충구 소장은 “지역사회의 보호관찰위원들이 관심을 갖고 한때의 잘못으로 이탈한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져준다면, 소년 보호관찰대상자의 장래에 큰 전환점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더 많은 지역사회의 전문가가 보호관찰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협의회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