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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태일]보성소방서(서장 김기석) 홍교119안전센터는 2010년 8월 8일 보성군 벌교읍 장암리 하장 갯벌 체험장에서 전국 최초로 열린 남도레저 뻘배 대회에 구급차를 지원하여 폭염에 탈수 또는 일사․열사병 환자 발생 과 기타 사고에 의한 환자 발생에 대비하다 경미한 찰과상 환자 2명과 물집 화상 환자 1명을 응급 처치하여 주었다.
전국 최초로 열리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모여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나 오늘도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여전 행사 현장을 구경 나오신 어르신들이 힘들어하신 것 같아 보였다.
이렇게 더울 때는 약간의 음주라도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가능한 음주를 하시지 않도록 하고 몸이 안 좋은 것 같으면 병원이나 집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
보성소방서는 언제나 관내 행사 현장에 소방력을 지원하여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하고 있으며 만약의 상황에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