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교육공무직원의 일과 휴식의 균형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2025년 교육공무직원 힐링 연수를 지난 8월 7일과 8월 8일,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들이 바쁜 학교 현장에서 벗어나 심신을 회복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연수 장소인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해수, 해조류, 머드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해양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여 연수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교육공무직원은 “평소 업무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고 학교 현장으로 돌아가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훈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교육공무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휴식을 갖고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들의 일과 휴식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