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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SNS '이장우 시장' 등장에 대전 정치권 '시끌' - 민주당 "공천 의혹 해명해야" vs 국힘 "증거 없는 비난" - 이 시장 "누구한테 공천 부탁한 적 없어"
  • 기사등록 2025-08-05 17: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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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씨 페이스북 글 [명태균씨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전남인터넷신문]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장우 대전시장을 언급한 것과 관련, 이 지역 정치권에서는 공방이 벌어졌다.


명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에게 대전시장 이장우 공천과 관련해 아주 재미있는 말씀을 해주셨다"라며 "특검이 바빠지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이 시장은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공천 관련 의혹에 대해 즉각 해명해야 한다"며 "수사 당국은 성역 없이 수사해야 한다"고 즉각 성명을 냈다.


이어 "명씨 발언은 이 시장 공천 과정에 윤석열과 김건희의 개입이 있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며 "명씨의 주장은 단순한 의혹 제기를 넘어 구체적인 정황을 암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민주당은 정치브로커 명태균과 한 몸인가"라며 "아무런 증거도 없는 명씨 글에 기다렸다는 듯 비난 성명을 냈다"고 비판했다.


또 "민주당은 특검까지 하며 전국민적 사기꾼으로 몰렸던 명태균이 이제 와 진실만을 말하는 정치 천재로 거듭난 것인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이장우 대전시장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 여사와 일면식도 없다"면서 "명태균이라는 사람과도 만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시장은 "선거하면서 누구한테 공천을 부탁한 적이 없다"며 "지금까지 세 번 경선했는데 선거에서 경선하는 것을 기본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도 없고 장난치듯 (SNS에 올렸는데) 나중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명씨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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