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4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순천영웅시대 웅사랑’이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순천영웅시대 웅사랑’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수 임영웅의 데뷔 9주년 기념은 물론 최근에 발매되는 정규 2집에 앞서 환경 보호와 CD로 음악을 듣기 힘든 상황을 고려하여 앨범을 실물로 발매 하지 않는 임영웅에 대해 감동 받은 팬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성금으로 전남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순천영웅시대 웅사랑’ 회원들은 ‘가수 임영웅이 평소 전하는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게 됐으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순천영웅시대 웅사랑’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1천 1백여 만 원을 기부했으며 가수 임영웅을 닮은 꾸준한 기부와 선행으로 건강한 팬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