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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농업기술센터, 대파 흑색썩음균핵병 저감 특허 미생물 공급 추진 - 잔류독성, 환경 유해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농법
  • 기사등록 2025-07-31 14: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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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마늘, 양파와 함께 국내 대표 백합과 작물인 대파 재배지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온 흑색썩음균핵병이 버크홀데리아균을 이용한 친환경 농법을 통해 획기적으로 제어되고 있다. 


이 병은 한 번 발생하면 병반이 빠르게 확산해 뿌리가 검게 썩고 잎이 시들어 대파 수확량이 급감하는 치명적인 병해로 매년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버크홀데리아 파이로시니아(CAB08106-4) 균주는 토양으로부터 분리한 미생물제제로 마늘의 흑색썩음균핵병균을 포함해 여러 질병에 대한 방제 효과가 우수하며, 기존의 화학농약이 가지고 있는 잔류독성, 환경 유해 등의 문제점이 없고 화학농약보다 우수한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 농가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다.


진도군 유용미생물배양실에서는 해당 미생물이 특허 등록(제10-0961786호)을 받은 검증된 생물자원인 만큼, 향후 농가에 정기적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사용 방법 안내와 현장 자문을 병행해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진도군 연구개발과 관계자는 “버크홀데리아 파이로시니아는 진도 지역 특산물인 대파, 마늘 등 밭작물에 매우 적합한 생물 기반 자원으로, 친환경 농업 확대와 저탄소 농업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농가 수익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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