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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과기장관 후보 "전반적 국가 사이버보안 체계 살필 것"
  • 기사등록 2025-06-27 09: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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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는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 서울=연합뉴스[전남인터넷신문]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는 27일 최근 늘어나는 기업 사이버 침해 사건과 관련해 "보안에서 제일 중요한 건 사전 예방"이라며 전반적인 국가 체계가 잘 갖춰져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배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인공지능(AI) 시대에서도 AI 관련 서비스들이 많이 이뤄질 텐데 오히려 이제 국가 전반적 사이버 보안 체계를 잘 살펴봐야 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르면 이달 말 발표가 예정된 SK텔레콤[017670] 민관합동조사단 조사와 관련해서는 "(조사단으로부터) 들었을 때 법적으로 조치할 부분도 일부 있는 것 같고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해서 안내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AI 인재 유출에 대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 그는 "한국에서 AI 인재들이 장기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이 잘 마련됐는지 하는 측면에서 연구 환경을 잘 마련해 주는 게 우선"이라며 "AI뿐만 아니라 과학기술 인재에도 한국에서 좋은 AI 연구, 과학기술 연구를 할 수 있다는 비전을 심어주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과기정통부에서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을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려운 사안"이라면서도 "과학기술과 AI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한다"며 AI와 접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AI가 기업의 생산성을 굉장히 높여주는 것처럼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AI를 활용해 높은 연구성과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둘을 연결하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 부분을 집중해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구개발(R&D) 예산과 관련해 그는 "기초 분야 연구가 잘 돼야 AI도 발전하고 전반적 R&D 생태계가 잘 발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R&D 투자 예산은 지속해 확대돼야 한다 생각한다"며 "점진적 예산 확대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자기술과 관련해서 그는 "국가 차원에서 중요하게 다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취임하면 빠르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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