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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어업인의 삶의 터전’ 보호를 위한 건간망어업 자율 휴어 - 6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순천 어업인 자율적 자원 보호 실천
  • 기사등록 2025-06-23 14: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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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수산자원보호와 지속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6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주도하여 건간망어업 금어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산 관계 법령에 의한 강제성은 없으나, 2000년대부터 지역 어업인이 ‘우리의 바다, 우리가 지킨다’라는 자율적 의지로 시행해 온 어족 자원 관리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지속되어 왔다.


시는 지난 10일 11개 어촌계협의회(회장 서경원) 간담회를 통해 건간망 자제기간 설정 및 수산 자원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자율적 금어기 운영에 한뜻을 모았다.


건간망어업 금어기 동안 시는 어업인이 시설물을 안전하게 육지로 인양하고, 갯벌에 어구를 방치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어촌계에서도 어구 수거, 갯벌 정화, 수산 자원 모니터링 등 자율적 자원 관리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간망어업 금어기 운영은 어업인의 생계 기반인 바다를 스스로 지키려는 자발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어업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금어기 운영 외에도 자율관리어업 확대, 폐어구 수거 사업,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등 갯벌 자원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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