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 북구지회 제공[전남인터넷신문](사)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 북구지회(지회장 김택일)는 경로당회장 및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지난 5월 28일 봄철문화탐방을실시하였다. 노인지도자들의 신청을 받아 85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경남 하동 삼성궁, 산청 수선사 일원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택일 지회장은 “임원 문화탐방은 매년 봄철에 실시하여 왔으며, 올 가을 철에도 2회에 걸쳐 300여명이 다녀올 계획이다. 아울러,다양한 나들이 활동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새로운 문화를 향유하는 동시에 견문을 넓히고, 임원 상호간 소통과 정서를 함양하는데 의미가 있으므로, 앞으로도 더욱 알찬 문화탐방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하였다.
(사)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 북구지회 제공이날 탐방지역인 경남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소재한 삼성궁은 지리산 품속깊이 청학동 산길을 휘돌아 갈 때, 쭉 이어지는 돌담길, 운치있는 숲길, 맑은 물이 담긴 호수와 함께 인근 산청에 있는 수선사는 지리산 동남쪽 끝자락 웅석봉 기슭에 작지만 아름다운 연못과 정원을 관람하면서 임원들의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는시간이 되었다.
또한, 임원들간 소통과 협력증진을 위해 마련된 탐방행사로 어르신 모두 행복해 하였다. 앞으로 지회 발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주인의식 가지고 적극 봉사하기로 다짐하는 추억의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