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은 직원들의 ‘AI를 활용한 일하는 방식 혁신’과 적극행정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2025 국가보훈부 AI 프롬프톤 수상작 시연회’를 자체 개최했다.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지방보훈청은 직원들의 ‘AI를 활용한 일하는 방식 혁신’과 적극행정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2025 국가보훈부 AI 프롬프톤 수상작 시연회’를 자체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국가보훈부 프롬프톤’은 국가보훈부가 주관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훈행정의 혁신과 보훈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22일부터 이틀간 개최되었다.
이번 시연회는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들이 지역 보훈현장에서도 실제로 적용될 수 있을지 가능성을 점검하고, 실무차원의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AI 기반 고독사 위험군 분류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자동화」와 ▲「상이등급 신체검사 업무지원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수상자가 직접 참여해 기술 구현 배경과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AI 기술이 실제 행정 서비스로 구현될 수 있는 가능성을 체감했다”며, “앞으로 보훈업무에 적절히 접목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석기 청장은 “AI 기반 행정혁신 사례를 지역에서 직접 공유하고 체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해 AI 기술 기반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AI를 활용한 업무개선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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