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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26회 광주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금상 수상
  • 기사등록 2025-05-30 15:33:48
  • 수정 2025-05-30 15: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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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별(이하 라별)은 5월 29일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진행된 '제26회 광주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6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라별에서는 불길 속에서도 사람들을 구하고, 재난 현장에서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는 소방관의 용기와 사명을 담은 ‘나의 꿈은 소방관’으로 경연에 참가하였다. 청소년들은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화재 진압, 구조 활동, 응급처치 등 다양한 소방관의 업무를 생생히 표현하며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라별의 전예음(초5) 학생은 “처음엔 그냥 노래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 시작했는데, 연습하면서 소방관이 얼마나 멋지고 용감한 일을 하는지 알게 됐어요. 저도 나중에 누군가를 도와주는 어른이 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별은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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