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지방조달청(청장 김우환)은 30일(금) 전라남도 화순군에 소재한 혁신제품 지정 기업 유한회사 마나(대표 조재훈)를 방문하여 조달청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번 표창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구매 제품의 품질 향상과 기술혁신을 도모하여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바가 커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유한회사 마나는 실내벽체마감패널 전문기업으로 천연황토와 다공성 광물질을 주성분으로 제조한 ‘다공성 광물질 구조의 광촉매 황토보드’가 2024년 혁신제품으로 선정되었으며, 광촉매 기능, 준불연 성능, 단열 및 내구성 등이 우수하여 공공조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우환 광주지방조달청장은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에 노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제품 판로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