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지난 28일 회천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최양님)가 회천면 우암 복지회관에서 '행복을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 사랑의 물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천면 여성자원봉사회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70가구에 맛있고 시원한 열무물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회천면여성자원봉사회 최양님 회장은 "부족하지만 정성 가득하게 만든 열무물김치가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선종배 회천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여성자원봉사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회천면 여성자원봉사회는 회원 35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뿐만 아니라 김장 봉사, 각종 행사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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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면여성자원봉사회가 지난 28일 우암 복지회관에서 복지 취약계층 70가구에 지원할'사랑의 물김치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