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8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3회에 걸쳐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 『희망을 내리는 바리스타』를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관내 경력단절여성 13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 자격시험 대비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됐으며, 커피 추출, 머신 활용, 라떼아트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그 결과 11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며 취업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김○○ 씨는 “경력 단절로 위축되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동료들과의 교류 속에서 큰 힘을 얻어, 앞으로 카페 취업 도전과 작은 커피숍을 운영하는 꿈도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평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자격 취득을 넘어 여성들이 사회와의 네트워크를 통한 삶의 활력을 찾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직업교육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함평군가족센터 홈페이지 hampyeonggun.familynet.or.kr
● 함평군가족센터 밴드 https://band.us/band/55384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