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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어 태국까지…함평군, 다시 한번 100만 달러 수출 협약 체결 - 함평 농특산물 10여 종 현지 큰 호응 - 유진비즈니스와 조미김 100만 달러 업무 협약 - ‘THAIFEX-Anuga Asia 2025’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 기사등록 2025-05-29 16: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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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이 중국 상하이천일무역과의 100만 달러 수출 계약에 이어, 유진비즈니스와 또다시 100만 달러 규모의 태국 조미김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함평군-유진비즈니스 업무 협약 체결 사진, 왼쪽 박수한 유진비즈니스 대표, 오른쪽 김택곤 함평군 농업정책실 마케팅팀장

 함평군은 태국 방콕에서 ‘THAIFEX–Anuga Asia 2025’ 국제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지난 28일 유진비즈니스(대표 박수한)와 조미김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함평군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박람회에서 조미김을 비롯해 10여 종의 농특산품을 선보이며 태국 소비자와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유진비즈니스는 태국 내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조미김 수출 확대에 적극 협력하고, 군은 해외 시장 개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농특산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태국은 동남아시아 한류의 중심지로서 한식과 한국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농특산품 해외 판로를 더욱 넓히고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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