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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드론의 일상화를 위한 ‘주민 대상 무료 드론교실’ 운영 - ‘2025년 맞춤형 드론교실’·‘드론 주말 체험교실’ 추진 -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 맞춤형 드론 교육 프로그램 마련 -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학교·경로당·동 행정복지센터·드론공원 등에서 운…
  • 기사등록 2025-05-28 19: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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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추진한 경로당 드론교실[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북구가 드론 문화 확산과 저변 확대를 위한 주민 맞춤형 드론 교실을 운영한다.


28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에게 무료로 드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맞춤형 드론교실’과 ‘드론 주말 체험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2025년 맞춤형 드론교실’은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기초 이론교육과 비행 실습 체험 등을 제공하며 5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총 44회(총 740명 참여)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 추진한 미래세대 드론교실(지역아동센터)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드론축구교실(초등학생) ▲미래세대 드론 체험 특강(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 ▲공직자 드론 운용 교육 ▲경로당 어르신 드론교실 ▲동 주민 드론체험교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교육 장소는 학교 교실 및 강당, 31사단 온빛누리 드론센터, 경로당, 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프로그램 참여 대상에 따라 달라진다.


다음으로 ‘드론 주말 체험교실’은 ▲기초체험반 ▲드론입문반 ▲항공촬영반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의 드론 실력에 따라 기초 비행법부터 영상 촬영까지 단계별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년 추진한 찾아가는 드론축구교실해당 교육은 북구 드론공원(북구 추암로44 일원)에서 열리고 ‘기초체험반’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12시, ‘드론입문반’은 매월 1·3·5주차 토·일요일 오후 1시~3시, ‘항공촬영반’은 매월 2·4주차 토·일요일 오후 1시~4시에 진행되며 8월 한 달 동안은 휴강한다.


북구는 교육이 종료되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내년도 사업 추진 시 반영하여 만족도 높은 교육 제공을 위해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주민들의 일상에 드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드론 문화의 저변 확대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북구는 호남에서 유일하게 드론공원을 운영 중인 드론의 메카인 만큼 앞으로도 관련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드론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북구드론비행연습장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거나 북구청 중소기업지원과(☎062-410-61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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