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 지난 5월 24일(토) 기관 3층 어울채에서는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채 오직 목소리로만 실력을 가린 용청문 복면가왕 가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문화기획단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4월부터 정기회의를 통해 열심히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홍보한 결과 기존 참가자 모집기한보다 훨씬 더 빠르게 참여자들이 모집되었으며 프로그램 당일에는 호응이 좋은 관람객들로 인해 시끌벅쩍 재미있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었다. 또한, 3명의 심사위원과 노래방기계 점수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3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상품이 제공되었으며 가왕으로 선정된 청소년은 다음에 진행될 용청문 듀엣가요제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할수 있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 한 양○○ 청소년은“프로그램에 신청은 했지만 준비하면서 왠지 모르게 무섭고 긴장이 많이 되었는데요. 막상 복면으로 얼굴을 가리게 되니까 생각보다 덜 떨렸던 것 같아요 그리고 심사위원분들만 계시는게 아니라 관객들이 계속 응원을 해주어서서 2절을 부를때에는 긴장이 많이 풀릴수 있었어요. 문화기획단 언니 오빠들이 다음에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참여하러 올거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문화기획단 조○○ 청소년은“우선 저희 청소년문화기획단이 기획 운영한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참여 청소년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태 경험해보았던 체험부스형 프로그램이 아닌 대회형태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기위해 단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그 과정을 알아봐주듯 많은 청소년들이 열심히 참여하여 재미있게 즐겨주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많은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이번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을 기회할때에 마음가짐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알게되는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앞으로 청소년문화기획단으로 활동하면서 단순히 프로그램으로 한번 지나가는 것이 아닌 청소년들을 위해 제공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며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질 높은은 프로그램을 제공할수 있는 자치기구의 단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문화기획단 정○○ 청소년은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되고 떨려하는 참가자를 위해 관람객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박수를 치고 핸드폰으로 조명을 만들며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였습니다. 덕분에 문화기획단원으로 활동하는 이유를 다시 상기할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으 전했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 정은주 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은 SING SANG SONG 프로그램과 용봉청소년문화의집만의 자치기구 청소년문화기획단이 협업하여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관 지도사선생님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당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평소에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여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이뤄내는데에 도움을 제공하기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광주광역시청이 설립하고 사단법인 광주CYA에서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2023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