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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5월 읍면동장 회의 개최 -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 제고 및 여름철 재난 대비 철저 강조
  • 기사등록 2025-05-28 14: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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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지난 5월 26일 시청 시민홀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5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본청과 읍면동 간 주요 시정 현안과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 본청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 제고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 첫 주문 할인 이벤트 ▲구봉산 숲속야영장 개장 ▲광양꿈빛도서관 개관·운영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태세 확립 ▲백운산자연휴양림 지역민 우선 예약제 운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홍보 ▲3~4월 과수 이상저온 피해조사 실시 ▲2025년 7월 하수도 사용료 인상 예정 등 주요 현안을 읍면동에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익신 재해위험지구 관리사업 ▲도로변 풀베기 및 하천 쓰레기 정화 ▲기관‧사회단체장 간담회 개최 ▲찾아가는 클린하우스 운영 ▲광영동 스포츠 콤플렉스 운영 ▲공한지 가을꽃 파종 준비 작업 등 자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


정인화 시장은 회의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 제고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선거는 시민의 소중한 권리이자 의무로, 단 한 명의 유권자도 투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읍면동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교통 약자 등을 위한 이동 수단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이‧통장과 협조해 실질적인 투표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장마철과 태풍 등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와 산사태 위험지역 점검 등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청과 읍면동 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고, 시정 현안 공유와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행정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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