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집행 사진 [전남인터넷신문]광주준법지원센터(소장 정성수)는 5. 28.(수) 광주를 대표하는 무등산국립공원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식물인 외래식물 번식 차단을 위한 나무심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봉사명령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대상자와 국민이 만족하는 따뜻한 법치 실현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사회봉사대상자들이 자연을 보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봉사자 장ㅇㅇ은 “평소 자주 찾던 무등산을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꿀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 산을 오르면서 내 잘못을 되돌아보며 반성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준법지원센터 정성수 소장은 “무등산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무등산 국립공원이 쾌적하게 조성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