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정성일)는 5월 27일 오전, 무안읍 버스터미널 일대에서 모범 운전자, 무안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타면 착! 안전도 착!’ 이라는 슬로건을 활용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의 일상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지난 15일 무안초등학교 앞에서 실시한 1차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 활동으로,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교통약자가 많이 이용하는 다중 이용 교통 공간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계도 활동을 추진하였다.
특히, 터미널을 찾은 군민과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 홍보 ▲뒷좌석 착용 미이행 시 위험성 안내 ▲어르신 대상 올바른 착용법 시연 ▲버스·택시기사 대상 올바른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 등을 안내하여 반복적인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안전띠 착용의 필요성에 대해 운전자 스스로의 행동 변화를 유도했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안전띠 착용은 작은 실천이지만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군민 모두가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