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목포지소(소장 박길수)는 5. 27.(화) 전남 5개 관할 경찰서 및 CCTV통합관리센터와 ‘25년 상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14년 4월부터 보호관찰소와 경찰서 간 매년 1회 실시하는 전자감독 실무 회의
전자감독 협의회에서는 전자감독 대상자 현황 및 최근 공조사례 등을 공유하고, 전자장치 훼손 또는 재범사건 발생 시 대상자의 위치정보 제공, 핫라인 구축 등 신속한 검거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CCTV 설치 운영 개선을 위한 실무협의체‘에 보호관찰소가 참여하고 이를 통해 관내 고위험 전자감독 대상자의 주요 활동 반경 내 CCTV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목포보호관찰소 박길수 소장은 “최근 묻지마 범죄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에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