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낙연 전 총리는 광주시민의 압도적 지지와 성원 덕분에 민주당 대표의 자리까지 올랐던 인물입니다. 그의 정치 인생은 광주와 호남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 그가 이제 와서, 내란 세력에 대해 단 한 번도 사과하지 않았고,
5·18정신과 거리가 먼 김문수를 지지한다는 것은 충격적입니다.
김문수는 윤석열 정권의 그림자이자 정치적 아바타로서,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권력에 기꺼이 동조해 온 인물입니다.
이러한 인물을 지지하는 행위는 단순한 정치적 선택을 넘어,
광주정신에 대한 부정이며, 피로써 민주주의를 지켜낸 광주시민의 명예를 짓밟는 행위입니다.
정치는 민심을 거스를 수 없습니다.
광주의 정신을 외면한 정치인은, 결국 광주로부터도 외면 받게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오는 29일(목)과 30일(금) 사전투표와 6월 3일(화) 본투표를 통해서 압도적 정권교체를 이룰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이것만이 제2의 이낙연이 나오지 않도록, 이낙연 본인이 이번 결정이 일생에서 가장 잘못된 처신이라고 느끼고 후회하도록 해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짜대한민국 광주광역시선거대책위원회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양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