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자신의 차량에 승차해 시동을 걸자 엔진룸 쪽에서 불길이 솟아 트럭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불타는 트럭(이하사진/본지 애독자 제공)
26일 밤 8시경 고흥군 남양면 남양리 남양사거리 인근 도로변에서 A씨(고흥군 과역면) 소유의 5톤 덤프트럭에서 운전자가 출발하기 위해 시동을 걸자 다량의 연기와 함께 불이났다
신고를 접수한 고흥소방서에서 소방차 4대, 구급차 1대와 경찰차 2대 등이 출동해 진화작업과 교통정리등 상황처리에 나섰다
차량에 불이나자 운전자는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면했으나 소방서의 진화작업에도 불구 차량의 엔진룸을 비롯한 운전석을 태우는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와 경찰은 운전자와 인근 목격자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