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산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시나브로’는 5월 24일 토요일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순창발효테마파크는 교육, 과학, 놀이가 함께 있는 체험 공간으로서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공간, 발효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발달장애청소년들도 큰 제약 없이 발효 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시나브로’는 미생물의 탄생과 성장, 변형을 전시하고 있는 ‘팡이관’과 누룩의 역사와 세계의 발효 음식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효모관’, 수많은 역사와 함께해 온 음식부터 식품을 이루는 영양소와 맛, 냄새 등 식품 속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홍메관’을 관람 및 체험을 진행하였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신기한 것들이 많고 재미있는 게임들이 많아서 즐거웠다. 현미경으로 미생물을 관찰하고 친구들이랑 밖에 나와서 함께 놀아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사업 실무진은 “추후 이번 주말체험활동을 토대로 발효 식품인 간장, 치즈, 그릭요거트를 활용한 요리 활동을 진행하여 발효 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광산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신영)은 발달장애청소년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 서비스와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시나브로’ 문의는 062-971-5533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