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보성관내 중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5월 27일(화)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답사를 통해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과 및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역사적 사실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민주시민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학생들이 역사적 사실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교육적 접근은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체험에 참여한 보성중 3학년 김○○학생은 "5·18 민주화운동을 통해 배운 교훈을 바탕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이러한 역사적 사건들을 잊지 않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2일 화요일에 열리는 ‘광복 70주년 학술 문화축제’에 이번 현장답사 사진 및 학생 소감문등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