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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인재양성 위한 꾸준한 장학금 기부 이어져 - 강진군 오리협회 홍종고 회장, 배후남 회원 200만원 -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 천만일 대표 200만원 등 기탁
  • 기사등록 2025-05-27 13: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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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지역 교육을 위한 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1일 강진군 오리협회 홍종고 회장과 함께 배후남 회원이 200만 원,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 천만일 대표가 200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진군 오리협회 홍종고 회장과 장락후 총무, 배후남 회원이 함께 참석해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중 강진군 오리협회가 100만 원, 작천면의 샬롬오리농장 배후남 대표가 10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단체와 개인의 공동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1994년 8월에 설립된 농림수산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 오리협회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꾸준히 2016년부터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총 1,100만 원을 장학재단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 천만일 대표를 비롯해 이경철 총무, 최희석, 최기중, 김변중 이사 등 임원진이 대거 참석해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교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2006년부터 총 27회에 걸쳐 4,000만 원을 기탁해 오며, 장학재단의 대표적인 기부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1995년에 설립된 칠량면 단월리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은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최고의 고품질 명품 장미를 생산해 오고 있다. 1995년 세 농가가 의기투합해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온 조합은 현재 4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강진군민장학재단 강진원 이사장은 “꾸준한 기부와 관심으로 지역 인재 육성의 토대를 다져 주는 홍종고 회장과 회원들, 천만일 대표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뜻을 소중히 이어받아 강진의 아이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장학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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