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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마학협, ‘모범청소년 문화&예술과의 만남’ 행사 개최 - 청소년 60명, 재난체험과 연극으로 안전·문화 함께 배워
  • 기사등록 2025-05-27 13: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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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 담양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위원장 강은영)는 지난 24일 관내 청소년 60명과 협의회 위원 8명이 함께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과 기분좋은극장(광주 상무지구)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재난 발생이 잦아지는 요즘,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과 대응 능력을 높이는 한편,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친숙함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화재, 지진, 산악 조난, 호우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실제처럼 구성한 환경에서 생존법을 익히고 직접 체험했으며, 이어 연극 ‘택시 안에서’를 관람하며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에 몰입했다.


 행사에 함께한 한 학생은 “응급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실제 시설에서 직접 체험해 보니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을 자신이 생겼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연극을 보며 문화예술에 관심도 생겼다”라고 말했다.


 담양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는 올해 새 학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힘썼으며, 2007년 창립 이후 청소년 봉사활동, 국내 우수기업 견학, 문화·역사 탐방,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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