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지부장 김수경)는 지난 3일(토), 7일(수) 나주 및 영광 지역 아동과 부모님 대상으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더 좋은 양육” 캠페인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각각 진행했다고 26일(월),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중부지부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 및 대학생 자원봉사동아리원들과 함께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양육환경 개선”이라는 주제와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양육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여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진행됐다.
나주 캠페인 체험부스에서는 가족사진을 인화하여 아동 대상으로 가족 액자 및 포토카드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부모님 대상으로는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양육 스트레스 해소’가 중요하다는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가족들과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가족 내에서 부모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 캠페인에서는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 대상으로 굿네이버스 ‘우리의 권리’동영상 시청을 통해 아동권리교육이 진행됐으며, 아동권리뮤지컬 공연을 시청함으로써 아동 스스로 아동권리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경 전남중부지부장은“부모들이 아동을 양육하는데 있어 받는 스트레스를 올바르게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부모님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