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가보훈부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정영숙)과 포스코DX(광양),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동행과 나눔의 Dream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그 첫걸음으로 광양시에 거주하는 독거 참전유공자를 방문하여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은 인공지능 기반 정서 돌봄 로봇인 ‘효로봇’이 전달되었으며, 이는 홀로 생활하는 고령 유공자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세 기관은 참전유공자 가정을 직접 찾아 효로봇의 사용법을 설명하며 따뜻한 위로와 존경의 뜻을 함께 전했다.
정영숙 지청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보답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보훈복지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