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바다의 날 맞아 연안 정화 집중기간 운영 - 5월 26일~ 6월 8일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 청정바다 유지에 총력
  • 기사등록 2025-05-26 13:37:5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025년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14일간 ‘연안정화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바다의 날 맞이 해양쓰레기 수거작업에 나섰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바다의 날은 해양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알리고 국민의 해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제정된 국가 기념일로, 매년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 광경 

고흥군은 이에따라 지난 23일에는 어업인과 민간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안정화의 날’을 운영하고, 집중기간에 대한 홍보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군은 평소에도 해안가와 항·포구 등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2024년에는 약 5,000톤, 올해는 현재까지 1,700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올해는 47명의 해양쓰레기 수거 인원을 배치해 지역 내 해양쓰레기를 더 체계적으로 수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정한 해양환경을 유지하고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며, “집중기간 동안 더욱 철저한 수거와 함께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40559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미세먼지차단숲, 꽃양귀비 만개
  •  기사 이미지 신천지 안드레지파, 어르신 300여 명 초청 ‘감사행사’ 성료
  •  기사 이미지 무안군, 정신건강 위기 속 군민 마음건강 돌봄에 앞장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