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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농관원, 수입농산물 유통이력 정확한 신고는 필수 - 수입농산물 유통이력관리 강화로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 기사등록 2025-05-26 11: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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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고흥사무소(사무소장 김선종, 이하 고흥농관원)는 지난 2022년 1월 1일부터 수입농산물등의 유통이력관리 업무를 관세청에서 이관 받아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수입농산물등의 유통이력관리와 원산지 부정유통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농관원은 그동안 수입농산물등의 유통이력관리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명예감시원, 원산지 보조원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지도·홍보와 함께 신고 의무자(수입·유통업자)에 대한 교육에 집중하여 충분한 계도기간을 두었다.


이번 달에는 이처럼 충분한 계도에도 불구하고 상습적으로 수입농산물등의 유통이력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A업체에 대해 현장 단속을 실시하여 중국산 배추김치를 식당에 판매하면서 최종소비자(개인)로 거짓신고한 내역을 확인하고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관련 업계에 경각심을 주는 등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또한, 올해 유통이력 신고대상 품목으로 추가된 4개 품목에 대해 명예감시원 등을 활용하여 수입·유통업체에 유통이력 신고를 안내하고, 비회원 업체는 수입농산물유통이력관리시스템(pass.naqs.go.kr)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도·홍보를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선종 고흥사무소장은 “수입농산물의 유통이력 관리는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업체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유통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홍보 및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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