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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도 과학도 짓밟힌 막장 토론쇼 - 김문수·이준석, 대통령 자격 없음을 스스로 증명
  • 기사등록 2025-05-24 1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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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선거 2차 TV토론이 또다시 사실과 상식이 실종된 막장쇼로 전락했다.

 

법원의 확정판결조차 정치적 판결이라며 부정하고과학적 사실마저 음모론으로 폄훼하는 장면들이 여과 없이 전파되면서내란 이후 대한민국의 정상화가 얼마나 아득한지를 보여줬다.

 

국민은 2시간 동안 무엇을 목격했는가.

진실이 무너지고 법도·과학도·상식도 짓밟히는 광경이었다민주주의에 대한 모독이며유권자의 지성을 무시한 기만적 정치쇼만 보았을 뿐이었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김문수 후보의 도를 넘은 인신공격과 허위사실 유포였다.

2015년 차명진이 법적 처벌받고 2021년 재심에서도 패소한 허위 사실 친형 정신병원 강제 입원을 서슴없이 반복했다.

 

더욱 경악스러운 것은 이재명 후보가 정치 테러로 경정맥 60%가 손상되어 는 중상을 입어 서울대병원의 중상해 진단과 법원의 사망에 이를 뻔했다라는 판결을 받았음에도 큰 상처가 아니다라고 조롱한 대목이다.

 

김문수의 과학적 사실 부정은 절정이었다.

후쿠시마는 폭발한 게 아니다라는 망언으로 전 세계가 목격한 1, 3, 4호기 수소폭발을 부정했다원전 정책을 논할 자격조차 없음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다.

 

이준석 후보의 무지와 왜곡도 심각했다.

12년 전 폐지된 캐나다 외국인 차별임금제를 현행 정책인 양 인용하고문재인 정부가 이집트 원전 단독협상자였음에도 원전 수출 중단이란 가짜뉴스를 유포했다. 1999년부터 진행된 한··일 미세먼지 공동 대응도 인지하지 못하며 자신의 무지함을 국민 앞에 드러냈다.

 

국민은 토론회에서 무엇을 보았는가.

거짓말이 난무하고 불신을 조장하며과학을 부정하는 자들이 떼거리로 진실을 왜곡하는 구태정치의 부활 신호탄을 본 것이다이번 토론회는 망언의 각축장이자 허위와 왜곡의 마이크를 쥔 자들의 무대일 뿐이었다.

 

3차 토론을 앞두고 엄중히 경고한다.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하지 말라법원 판결을 존중하고 과학적 사실을 인정하며 최소한의 사실 확인이라도 하고 국민 앞에 나서라그것이 대통령 후보로서 최소한의 자격이다.

 

국민은 듣고기억하고판단한다.

그리고 그 판단은 언제나 명확하다.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위대한 국민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2025. 5. 24.

진짜 대한민국 광주선대위 공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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