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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보호 종료 아동들의 ‘슬기로운 자립생활 준비 교실’ 운영 - 동구 민들레 자립 준비 교실 운영
  • 기사등록 2025-05-22 18: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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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최근 보호 종료(예정) 아동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슬기로운 자립생활, 동구민들레 자립 준비 교실’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설 보호 중인 만 15세 이상의 보호 종료를 앞둔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 관내 양육시설 11곳 중 하나인 성빈여사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총 40명을 대상으로 뇌과학과 심리학을 접목한 ‘정리교육’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자립 준비 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피드백 조사를 바탕으로 양육시설 관계자들이 자립 준비 아동에게 가장 필요한 항목이라고 지목한 분야다. 


정리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정리가 갖는 의미에 대해 알고 그 필요성을 깨닫게 됐으며, 이는 단순히 물리적 생활환경이 바뀌는 것뿐만 아니라 자립생활에서 필요한 자기 주도적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보호 종료 아동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자립 역량이다”면서 “아이들이 역량 강화를 위한 준비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립 시점에 자신감 있는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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