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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팔영농협, 마늘 무멀칭 재배 선진지 현장교육 실시 - 조합원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구축 기여
  • 기사등록 2025-05-22 09: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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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팔영농협은(조합장 정영만) 21일, 관내 마늘 재배 선도농가들과 함께 강진군 신전면에서 마늘 무멀칭 재배 선진지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정영만 조합장(중앙)과 마늘재배 선도농가들이 선진지 현장교육에 참여 했다(이하사진/팔영농협 제공)

이번 현장교육은 날로 심화되는 농자재 가격 상승과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멀칭(비닐피복) 방식을 벗어나 친환경적이며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무멀칭 재배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무멀칭 마늘 재배 농가를 직접 둘러보며 제초방법, 토양관리, 병해충 방제, 수확 이후 관리 등 실질적은 재배 노하우를 익혔다.


또한, 현지 재배 농가 대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술 적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정영만 조합장 일행이 강진군의 한 농가에서 마늘재배 무멀칭 선진농법을 

팔영농협 정영만 조합장은 “무멀칭 재배는 비닐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는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선진농법을 조합원들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팔영농협은 조합원들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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