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라이트 픽쳐스 [전남인터넷신문]영화‘신의 선택’이 저예산 영화로 홍보비 없이 영화를 알리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해당 영화를 본 관객들은 아역배우 서우진과 김해인의 꿈속의 만남이 매우 슬프고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관객들이 뽑은 명장면‘신의 선택’은 김해인(유라 역)이 결혼 후 안구가 없는 아이를 임신 하게 된다. 산부인과의사는 김해인(유라 역)에게 안구 없는 아이를 임신했다고 말하는데 김해인(유라 역)는 결국 아이를 낳지 않기로 결정 하고 수술하고 있는 사이에 김해인(유라 역)은 꿈속에서 자신의 태아 서우진(행복이 역)을 만나게 된다.
극중에서 김해인은 서우진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건네고 서우진은 엄마의 미안함을 용서 한다. 서우진과 김해인은 촬영 당시 감독, 연출, 각본을 맡은 신성훈 감독에 따르면 ‘이 장면은 롱테이크로 NG없이 한 번에 끝냈다며. 정말 연기하는 걸 모니터로 면선도 눈물이 났다’며 극찬 했다. 이어 신 감독은 ‘저예산이여서 홍보비가 없다보니 좋은 영화를 알리는데 어려움 때문에 가슴이 아프지만 영화를 위해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며 호소했다.
한편 ‘신의 선택’은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감독상, 작품상 등 33관왕을 거머쥐며 한국 역사의 또 다른 힘을 입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