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담양군-영광군, 고향사랑기부 상호 참여로 지자체 상생 다짐 - 산림 부서 공직자 32명 참여…따뜻한 기부로 지역 간 협력 실천
  • 기사등록 2025-05-16 15:53:4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전남 담양군과 영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양 지자체 산림 부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따뜻한 협력의 뜻을 나눴다.


 담양군 산림정원과(과장 장윤정)와 영광군 산림공원과(과장 박정현)는 총 32명의 직원이 참여해 각각 32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지자체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 기관의 유대 강화와 고향사랑기부제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장윤정 산림정원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건전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경제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영광군과 함께한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두 지자체 간 따뜻한 협력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양군은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역 맞춤형 답례품 개발, 기금 활용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부 문화 정착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40499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미세먼지차단숲, 꽃양귀비 만개
  •  기사 이미지 신천지 안드레지파, 어르신 300여 명 초청 ‘감사행사’ 성료
  •  기사 이미지 무안군, 정신건강 위기 속 군민 마음건강 돌봄에 앞장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