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라이트 픽쳐스[전남인터넷신문]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가수 노사연, 방송인 현영, 가수 겸 배우 비비, 찰스엔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영은 “‘짜장면 고맙습니다’라는 영화에 출연했는데 인도와 프랑스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받은 지 3년 됐다”고 밝혔다.
방송이 나간 이후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OTT플랫폼에서 다시 재조명을 받기 시작했다. 이 영화는 2022년에 제작해 지난해 5월28일날 개봉했고 2년 반 동안 해외 영화제에서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으면서 현재 89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한국 영화의 작은 울림을 선사 했다.
현영은 극중에서 따뜻한 성격을 가진 김현 역을 연기 했다. 방송이 나간 직후 감독,연출,각본을 맡은 신성훈 감독은 자신의 SNS에 ‘방송 잘 봤습니다. 라스 덕에 촬영 당시 비를 맞아가며 연기를 매우 잘 해주신 현영 배우님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현영 배우님은 할리우드를 비롯해 20여개의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 노미네이션도 선정 됐지만 모두가 바쁜다보니 함께 누리지 못해 아쉬웠네요. 너무 감사 합니다’ 라며 추억을 회상 했다.
한편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지난2월 인도 영화제 ‘2025싸트지요국제영화제’에서 4관왕을 수상하면서 또 다시 한 번 영화의 진정성과 작품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