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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맨발걷기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 지부장 위촉 및 현판식 개최 - 김선미 넥스트런 대표, 전북지부장 위촉... "지역 맨발걷기 메카로 육성" - 비 내리는 전라감영서 맨발걷기 퍼포먼스... "자연 친화적 환경 최적화"
  • 기사등록 2025-05-14 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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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국제맨발걷기협회(회장 김도남)가 전북 지역에 새 둥지를 틀었다. 협회는전주시 완산구 소재 (주)넥스트런 사무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부 지부장 위촉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선미 넥스트런 대표가 전북특별자치도지부 지부장으로 공식 위촉됐다. 김 지부장은 "맨발걷기 전도사로서의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전북 지역의 올바른 맨발걷기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전북이 명실상부한 맨발걷기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판식에는 국제맨발걷기협회의 박수진 기획이사(수앤진컴퍼니 대표), 홍희석 부회장(중고자동차 대표), 이창무 재무이사(아이리스안경 대표), 한관우 위원장(주 더한), 박선유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맨발걷기 지도자들이 참석해 지부 설립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김도남 회장(맨발쌤)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북특별자치도지부 출범은 지난 5년간 준비해 온 국제맨발걷기협회의 전국 지부, 지회 확산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라북도의 빼어난 자연 친화적 환경은 맨발걷기 운동에 최적화되어 있다"며, "이번 지부 출범을 계기로 맨발걷기의 과학적 치유 효과와 자연과의 연결을 기반으로 한 올바른 맨발걷기 문화가 전라북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후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전라도의 행정과 사법을 담당하던 관찰사가 근무했던 전라감영 옆 마당으로 자리를 옮겨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맨발걷기 퍼포먼스는 전북특별자치도지부 출범을 기념하고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참가자들은 빗속 맨발걷기를 통해 어싱(Earthing) 효과를 직접 체험하며 정서적 힐링과 치유의 현장감을 공유했다.


전북특별자치도지부는 앞으로 도내 12개 지회 구축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정기적인 맨발걷기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지역별 워크숍, 강연, 맨발걷기 지도자 양성과정과 K-어싱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국적인 맨발걷기 문화 확대는 물론, 베트남과 몽골을 비롯한 해외로의 확장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맨발걷기협회는 맨발걷기의 과학적 효과와 어싱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전북특별자치도지부 출범으로 그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혀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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