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대표단은 5월 8일(목) 광주시의회 3층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신애 광주광역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을 비롯해 전진숙 국회의원(광주 북구을), 조석호 시의원과 어린이집 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양부남 광주선대위 총괄 상임선대위원장(광주시당위원장)은 “진짜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을 위해 실효성 있는 보육 정책, 현장과 동행하는 정치로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광주 어린이집 연합회 일동은 “윤석열씨의 불법적이며 반헌법적 계엄령 선포로 인해 1980년 5월 광주에서 국가권력이 자행한 폭력과 학살의 아픔이 다시 떠올랐다”며, “더욱 참담한 현실은 보수세력은 아무런 반성과 사과 없이 동조하며 민주주의를 다시금 후퇴시키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기 위해서는 진짜 대한민국이 절실하다”며, “보육의 공공성 강화, 보육교직원의 노동권 보장, 부모의 양육 부담 해소를 위한 실질적 정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의 요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내란행위를 단호히 규탄하며 민주주의의 회복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 정의로운 보육국가,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5월 8일(목)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광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힘찬 시작을 알렸다.

2025. 5. 8.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