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난 1일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전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노사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6년 만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노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대규모 공식 행사이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이후 6년 만에 열린 체육대회로, 노사 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체육경기와 장기자랑, 모범사원 표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직원 간 협력과 단결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김유화 이사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노사 상생과 조직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열린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공단 직원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조직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성장하는 공단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의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