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준 병원장이 32병동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 환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사랑의 카네이션, 위로의 손길’ 행사를 열었다.
이날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과 이애경 간호부장 등 의료진은 15개 병동을 찾아 70세 이상 입원 환자 160여 명에게 카네이션을 선사했다.
민정준 병원장과 이애경 간호부장 등이 32병동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 환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민정준 병원장은 “병원 의료진이 최선을 다해 치료하겠다. 빠른 쾌유를 바란다”며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고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화순전남대병원 1층 로비에 어버이날을 맞아 마련된 포토존에서 간호부 직원들이 외래 내원객들에게 카네이션과 풍선을 나눠주고 사진 촬영을 해주고 있다. 또 병원 1층 로비에서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외래 내원객 포토존’을 운영했다.
내원객들은 병원에서 마련한 머리띠, 하트 풍선 등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사진을 촬영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