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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과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맞이 효(孝)드림 행사’ 개최 -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44가구에 카네이션 등 전달로 온기 나눔
  • 기사등록 2025-05-08 13: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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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과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은영, 민간위원장 송정태)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등 저소득 어려운 이웃 44가구를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 등 효(孝)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은영 면장(중앙)과 송정태 위원장을 비롯한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나눠드릴 어버이 날 선물꾸러미(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어버이날 효드림 지원 사업’은 2025년 과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44가구에 행복하고 즐거운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꽃바구니, 건강음료 등을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특히, 이번 사업 예산은 과역면민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한 좀도리 모금액을 재원으로 추진됐다.


송정태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외롭게 맞이하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는 외롭게 사시는 이웃을 위해 과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나눔과 보살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취약계층 가정에 선물꾸러미 전달 


공공위원장인 이은영 과역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고독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 효드림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얘들아~ 힘내! ▲정성 가득 밑반찬 지원 ▲추석 효드림 ▲경로당 온열변기 커버 지원 ▲저소득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등 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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